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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 선물, 함께 나눈 시원한 시간

녹십자의료재단 ‘수박 데이’로 무더위 이겨내기 2025년 7월 30일 중복을 맞아 녹십자의료재단은 무더위를 식히는 ‘수박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 본원(진단검사센터, 병리센터, IT센터), 호남분원, 영남분원 총 세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건물마다 준비된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뜨거운 여름 속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배려가 만들어낸 큰 웃음
올해 유독 더웠던 여름, 특히 국내 최초로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검사실 직원들에게 짧지만 소중한 휴식과 웃음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가 마련됐다. 직원들은 잠시 업무를 멈추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곤 대표원장은 직접 수박을 정성껏 썰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젊은 의료기사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박 데이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의 모습을 함께 그려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과 소통하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분원(좌측), 영남분원(우측) 직원들이 수박을 나눠먹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있다.